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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낚시- 경북 군위군 내의지

 

올해 초부터 휴가를 내서 빙어낚시를 다녀왔다. 장소는 경북이다.

집에서는 2시간 30분 거리, 경남 지역에서는 볼수 없는 빙어 얼굴을 보기 위해 폭풍질주를 했다

고속도로 서군위IC는 하이패스 전용이라 일반 차량은 통행 할수 없는 곳이다.

일반 차량은 군위IC를 이용해야 할거 같다

무사히 하이패스 통과하고 나니 거리가 얼만 안됀다. 약 15분만 가다보면 큼지 막한 못이 보인다.

얼음이 꽁꽁 얼었다. 남쪽 나라 에서는 보기 드문 관경이라 한참을 구경 한뒤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map.JPG

 

자리 잡은 곳은 아래쪽 빨간색 부분이다. 가운데까지 가고 싶은데 옆 조사분들이 전부 가쪽으로 앉아 있어서 나도 그리 하였다

인터넷을 뒤져서 연구했던 채비를 하고 구더기를 끼웠다. 채비를 내리고 기다리기 만 하면 된다.

 

map2.JPG

 

안잡힌다.

밑밥을 부지런히 흘려 본다.

그래도 없다. ㅠㅠ

 

크기변환_20180102_131426.jpg

장소를 옮겨 봐야 겠다.

다시 차려 본다. 넘 춥다

난로도 챙겨왔으니 켜 본다. 그위에 커피도 데워본다.

그때!!

오호라~ 여긴 입질한다.

 

크기변환_20180102_170217.jpg

 

근데 여긴 입질한다. 이상하다 바로 옆엔 감감 무소식이더니??

전부 맨윗 바늘에서만 문다 ~~

오호라 그럼 빙어는 낮에 중상층을 ~~

 

그럼 중층 채비를 해야 겠구만~~ 지금까지 바닥으로 무거운 추를 내려서 기다렸것만 이방법이 틀렸다는 거네~~

추를 버리고 바다 낚시에 쓰는 0.5호 봉돌과 찌를 달았다.

수심을 상층으로 잡고 구멍을 하나더 뚥었다. 금방 뚤려서 놀램도 잠시,

 

바로 입질, 찌가 쑥 들어가 버리네 오호 요놈봐라

그중에서 큰넘이 걸렸네

그때부터 잡은게 총 6마리

첨은 아니지만 작년에 꽝 이었고 올해도 꽝인줄 알았는데 꽝신세는 면했어!! 더디어 6마리나 ~~ㅋㅋㅋ

 

 

크기변환_20180102_164800.jpg

 

집에와서 튀겨놨더만 소소한 접시에 몇점이네

입에서 살살 녹아버려서  후딱 ~~

없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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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기약야며 조행기를 마칩니다.

몇번을 더가게 되면 빙어낚시에 대해서 연구한 내용으로 글을 올릴수 있을꺼 같네요~~

희망사항입니다.

올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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