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뜨뜻한 곰탕 생각 나시나요??
저는 진주에서 곰탕~하면 생각나는
진주 상대동에 위치한 큰들곰탕입니다.
예전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고 아예 주차공간도
없었던 곳에 있다가 멀지않은곳에 새건물로
이전했네요~~
우린 소머리곰탕을 주문했고~~
저는 사진도 찍기전에 부추를 넣어버렸네요^-^;;;;
메뉴판을 별생각 없이봤는데
옆테이블에서 곰탕 특으로 주문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그래서 메뉴판을 한번 더 보게됐어요^^
소머리곰탕 9,000원,
소머리곰탕 특 12,000원입니다.
메뉴판 속 그림의 수육이 넘 맛있게 보여서
수육은 꼭 도전하고싶네요~
2019년 1월 기준이니 꼭 체크하세요~
진주 상대동 맛집, 큰들곰탕하면~
떠오르는 걸 적어봐야겠어요~
첫번째, 부들부들한 고기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많이 들어가 있답니다.
두번째, 자극적이지않고 깊은맛~
곰탕이 다 그렇지만..자극적이지않고 깊다는 생각이 드는곳~
건강식을 먹은 느낌이랄까..
저는 보통 소금은 잘 넣지않는데..
오늘은 부추를 심하게 넣었네요ㅎㅎㅎ
평소 소금을 넣으시는 분들은 첨에 드심 많이 심심??
하실수 있어요~
세번째, 신선한 깍두기, 신선한 양파
의외로 식당에 가보면 깍두기가 맛이 없거나
딱봐도 먹기싫은곳이 많답니다.
저는 눈으로 봤을때 맛없어보이면 잘먹지않아요~
근데 큰들곰탕은 깍두기가 신선해보였고 맛도 좋았어요~
제가 민감한건지..양파도 대량으로 썰어두고
냉장고에 하루,이틀 뒀던걸 손님상에 올리는 식당이 많은데
제가먹은 오늘만큼은 큰들식당은 그렇지않아서
사소한 거지만 기분좋았어요!!
근데 오늘의 부추무침?은 사실 제 스타일은 아녔어요
아닐 수도 있는데 제입엔 액젓맛이 약간 강한듯 했답니다.
사실 다른날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먹은 날 기준으로 전 평가할 수밖에 없지않겠어요~^^
네번째, 주차요금을 내야만 하는구나ㅠㅠ
가게앞에 주차 할곳은 있는데 도로옆 유료 주차공간들이예요~
그리고 큰들곰탕에선 주차권은 주지않기때문에
밥값 + 500원 정도는 생각하셔야 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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