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진주에서 알탕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찾았던 송강식당...

하지만 송강식당 외엔 검색결과가 없었고...

진주 중앙시장 내에 위치해있기에

올해 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곳~!!

기회가 생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진주 알탕 맛집 송강식당은 골목안에 위치해 있기에

길치에 방향치인 제가 찾은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밥 다먹고 쭉~~

나와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후 그 라인따라 걸어 오다보면(느낌상 200미터정도??)

왼쪽편에 한양 떡집이 보이고

바로 그옆길로 쭉 들어가면 

송강식당이 나옵니다.

 

 

 

 

송강식당 입구의 모습이예요~

작고 아담한데 2층도 있나봐요^^

 

 

알탕을 먹으러 갔는데

메뉴판을 아무리봐도 알탕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알탕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알탕전문점이라고 하시면서 알탕 2개로 주문을 

받아가셨어요~~

 

아무래도 메뉴에있는 내장탕인것 같아요~~^^

 

 

다섯가지

밑반찬들이 나왔어요~~

 

 

제가 기다리던 알탕도 나왔습니다^-^

 

냄비에 나와서 끓여먹는 식이 아니라

양푼?에 나옵니다.

그냥 국자로 떠서 먹으면되고

 

깔끔하고 담백하니.. 맘에들었어요~

먼가... 쏘주를 찾게되는맛!!!

 

저와 함께 식사하신 분도 

최고라고 하셨어요~~!!

항상 별말 없으신 분인데 오늘은 마음에 드신 모양~^^

 

찍어먹는 간장이 기본세팅으로 없어서

말씀은 안드렸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간장/와사비 장을 달라고할 생각이예요~^^

 

진주에서 알탕하면 꼭 생각날 집이였네요~